두산로보틱스 청약 전략/ 한주라도 더 받는방법

두산로보틱스 IPO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균등배정 50% 비례배정 50%로 진행되니 두산로보틱스 청약 전략 잘 짜셔서 한주라도 더 받으시기 바랍니다.

한국 IPO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두산로보틱스의 일반청약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두산로보틱스는 기관투자자들의 수요 예측에서 인기를 확였으며, 공모가를 최상단인 2만60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로봇에 대한 기대감과 테마주 확산으로 하반기에 갈 곳을 잃었던 개미들이 IPO 시장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21~22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진행합니다. 두산로보틱스의 일반 공모청약은 7개 증권사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이번 공모에는 투자자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청 주식 수가 같더라도 증권사별로 배정되는 주식 수가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IPO를 통해 1620만주를 발행합니다. 이 중 기관과 우리사주가 각각 55%, 20%를 소유하고,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25%(405만주)가 할당됩니다. 이 405만주는 증권사별로 분배되며,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136만5170주를 받았습니다. NH투자증권과 KB증권은 각각 45만5056주를 할당받습니다. 키움증권, 신영증권, 하나증권에는 13만6516주가 배정됩니다.

 

이번 공모는 균등 배정과 비례 배정이 절반씩 적용됩니다. 균등 배정은 모든 청약 참가자에게 공모주를 균등하게 배분하는 방식이며, 비례 배정은 청약증거금을 더 많이 납입할수록 더 많은 주식을 받을 수 있는 방식입니다.

 

 

균등 배정의 경우, 7개 증권사 모두 청약 증거금 비율이 50%로 동일합니다. 두산로보틱스의 1주를 얻기 위해서는 공모가의 50%인 1만3000원만 있으면 됩니다.

 

하지만 최소 청약주식 수는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은 최소 청약주식 수가 20주입니다. 따라서 계좌당 최소 26만원이 있어야 배정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신영증권은 최소 청약주식 수가 10주로, 계좌에 13만원만 있으면 균등 배정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균등 배정 청약을 신청해도 '빈손 청약'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청약금이 몰린 곳은 필에너지이며, 두산로보틱스가 필에너지 수준의 흥행을 이뤄낸다면 균등 배정으로도 충분히 주식을 할당받을 수 있습니다.

투자금액이 크고 비례 배정을 희망하는 투자자라면 물량이 가장 많이 할당된 미래에셋증권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미래에셋증권에서는 일반 온라인 고객이 최대 8만1000주까지 청약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한국투자증권(2만2500주)보다 많은 물량입니다. 신영증권의 경우 최대 청약 규모가 4000주로 가장 적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2가지입니다.

1.  21일은 청약 신청을 모니터링하고 22일에 청약을진행합니다.

2. 22일 청약 마감 1~2시간 전 각 증권사 별 경쟁률을 확인하여 각 증권사에 배정된 수량대비 경쟁률 파악하여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증권사를 선택합니다. 

시장에서는 두산로보틱스 예상 시가총액은 1조6853억원이며, 현재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시가총액이 3조3285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상장 첫날부터 급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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